D&O가 지난 3일 마곡 원그로브 A동 3층에서 ‘플래그원 마곡캠프’를 공식 개소했다고 6일에 발표했다. 이번 개점은 강남캠프와 서울역캠프에 이어 세 번째로, 약 4000㎡에 달하는 마곡지구 내 최대 규모의 공유오피스이다. 플래그원 마곡캠프는 총 약 900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스타트업과 중견·대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4인실부터 최대 200인실까지 다양한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공유오피스는 특히 금융업 등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업종을 위한 독립형 특화 업무공간을 일부 마련하였으며, 기업 TF 조직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레이아웃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여, 입주사는 필요에 맞게 독립된 회의실, 집무실, 팬트리 등을 설계할 수 있다.
교통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플래그원 마곡캠프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인접해 있어, 김포공항역까지는 불과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5호선 및 9호선은 물론 공항철도로의 환승이 가능하여, 여의도역과 서울역까지는 급행 기준으로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D&O 관계자는 “이번 3호점 개점은 강남캠프와 서울역캠프에서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효율적인 업무공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플래그원만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통해 안정적인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곡캠프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 7개월 이상의 입주 계약 시 추가로 1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7+1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플래그원 마곡캠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입주 문의는 플래그원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