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stake는 글로벌 스테이킹 프로바이더이자 블록체인 솔루션 회사로서, 개발자들이 간단하게 지갑에 스테이킹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Wallet SDK를 공개했다. 이 SDK는 사전 경험이 없는 개발자들도 몇 시간 안에 지갑에 스테이킹을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암호화폐 사용자 수가 2031년까지 10억 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복잡성은 블록체인 채택의 주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개발에 특화된 IT 엔지니어의 비율은 0.08%에서 1.1%에 불과하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Everstake는 스테이킹 기능을 통합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Wallet SDK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Wallet SDK는 이더리움, 애프토스, 솔라나, 폴리곤, 코스모스, 바빌론, 베라는 체인 네트워크 등 여러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엔지니어들은 JS 라이브러리 또는 REST API 요청을 통해 스테이킹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스테이킹 통합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Wallet SDK는 Web3 채택을 가속화해 지갑, 탈중앙화 거래소(DEX), 디파이 플랫폼이 점차 증가하는 스테이킹 서비스 수요를 안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 블록체인 지갑 분야의 선두주자인 트레저(Trezor)와 젠고(Zengo)와 같은 개발자들이 이 SDK를 그들의 제품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Everstake의 COO인 보흐단 오프리슈코는 “스테이킹 통합은 지갑에서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입니다. 개발자를 위해 개발된 Everstake의 SDK는 이 과정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며, 단 며칠이 아닌 몇 시간 안에 통합할 수 있게 해줍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목표는 IT 엔지니어들이 스테이킹을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Web3를 단순화하는 것입니다. 기술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더 포괄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PoS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며, 전 세계 더 많은 사용자가 스테이킹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Everstake는 2018년 블록체인 엔지니어들에 의해 설립된 글로벌 스테이킹 및 블록체인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80개 이상의 네트워크에서 735,000명 이상의 위임자와 함께 고도의 가용성을 보장하는 robust한 글로벌 인프라와 전문 팀을 운영하고 있다. 스테이킹 외에도 이 회사는 이더리움과 솔라나와 같은 네트워크의 L1 인프라를 구축하고, 웜홀(Wormhole)과 같은 프로젝트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verstake는 또한 블록체인 교육에 기여하여 사용자들에게 Proof-of-Stake 및 Web3 기술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