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Web3 온보딩 플랫폼인 Galxe가 한국의 1위 모바일 충전 인프라 업체인 (주)백퍼센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RWA(Real-World Asset) 확장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참여를 넘어, Galxe의 글로벌 사용자 유입 채널과 Piggycell의 실물 인프라 및 실사용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Galxe는 현재 전 세계 3,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 중이며, 62만 6천 개 이상의 크리덴셜과 7,479개 프로젝트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온보딩 플랫폼이다. BNB Chain, Polygon, Optimism, Arbitrum 등 다양한 주요 블록체인 생태계와 협업하여 미션, 퀘스트, 에어드랍 캠페인을 설계해온 Galxe는 검증된 트래픽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분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Piggycell은 ‘충전돼지’라는 브랜드로 전국 14,000개 이상의 충전 거점을 운영하며 100,000개가 넘는 공유 배터리와 400만 명의 유료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9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Piggycell은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실사용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전환하는 Web3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2주간의 오픈 베타 동안 9,423,761건의 온체인 기록을 생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투자로 인해 Galxe는 Piggycell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TGE(토큰 생성 이벤트) 이전의 사용자 유입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Piggycell은 충전 행위를 ‘Charge-to-Earn’ 시스템으로 연결해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보상과 소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지역별 NFT 소유에 따른 실사용량 기반으로 리워드를 제공하는 ‘Dominate-to-Earn’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스마트 계약을 통해 자동으로 실행되며, 온체인에 기록되어 투명성과 데이터 신뢰성을 보장한다.
실무적인 측면에서도 Galxe와 Piggycell의 협력은 구체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Galxe가 전 세계적으로 캠페인 설계를 담당하는 동안, Piggycell은 오프라인 인프라와 사용자 데이터를 연결하여 보상, 소유 및 결제를 반영하는 루프를 구축한다. TGE 국면에서 Piggy Watt 포인트의 PIGGY 전환, NFT 초기 판매 및 미션형 리워드가 Galxe 캠페인과 연결되면서 초기 유동성과 참여도, 인지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투자자와 홀더의 시각에서 보면 이번 거래는 실사용이라는 고빈도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토큰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결된 유통 구조에서 Galxe의 대형 캠페인과 Piggycell의 실사용 기반 모델은 자연스러운 매수 동력을 만들어낼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실제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한 Piggycell에 Galxe가 초기 및 지속 트래픽을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이번 투자에서 Galxe와 Piggycell의 협력이 결합된다면 ‘대중이 매일 사용하는 서비스’와 ‘글로벌 유입 엔진’이 만나는 지점에서의 대규모 참여와 리워드 모델이 동시에 발전할 것이라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