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114090) 주가 소폭 상승세 3.09%, 4거래일 만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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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114090)의 주가가 3.09% 상승하여 4거래일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GKL은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세븐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 코엑스점, 서울 드래곤시티점, 부산 롯데점 등 여러 지점을 두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174개의 테이블과 354개의 슬롯 머신, 145개의 전자게임 테이블(ETG)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한국관광공사로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이 7.86%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주요 주주로 있다. 이와 관련된 주요 정보는 인포스탁 모바일 주식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주식 거래량을 살펴보면, 9월 22일 종가는 16,800원이었으며, 이는 전일 대비 2.21% 하락한 수치다. 일별로 개인 투자자들은 71,161주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9,476주와 39,445주를 순매수하였다. 또한, 9월 18일에는 0.69% 하락하는 등 최근 GKL의 주가가 변동성이 존재한 것이 관찰되었다.

GKL의 카지노 매출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8월의 카지노 매출액은 350.8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했지만, 7월에는 389.8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02.8% 증가하는 성과를 보기도 했다. 이는 카지노 업종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며, 향후 한국 정부의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이 GKL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GKL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은 긍정적인 편이다. 평균 목표가는 19,318원으로, 다수의 증권사에서 BUY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한화투자는 20,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BUY 의견을 유지했으며, NH투자와 하나증권 또한 각각 21,000원과 22,000원의 목표가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러한 분석들은 GKL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으로 시행될 무비자 입국 정책이 2025년 9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GKL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카지노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GKL의 성장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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