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세 가지 주목받는 알트코인, 스텔라(Stellar, XLM), 헤데라(Hedera, HBAR), 그리고 블록다그(BlockDAG, BDAG)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모두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나, 현재 성과로 연결된 것은 XLM뿐이다. 최근 XLM은 65%에 달하는 급락을 겪었으나, 하강 쐐기 패턴을 형성하며 반격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패턴은 종종 상승장으로의 전환을 암시한다.
XLM의 현재 가격은 $0.21로, 이 가격대를 지켜내면 $0.42 또는 $0.47로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헤데라(HBAR)는 최근 체인링크(Chainlink)와의 통합 발표로 10%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46개 블록체인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HBAR가 장기적인 전망을 얻으려면 $0.20을 넘어서는 강력한 상승이 필요하다.
반면 블록다그(BDAG)는 이러한 대기 상태를 벗어나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17만 개 이상의 지갑에서 운영되고 있는 베타 테스트넷이 가동 중이며, 1만 대의 맞춤형 ASIC 마이너가 준비되고 있다. 또한, $2억 1천5백만 달러의 사전 판매가 완료되어 블록다그의 진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BDAG의 가치는 첫 번째 배치에서 2,380% 상승했으며, 최근 가격은 $0.0248에 거래되고 있다.
스텔라(XLM)는 과거에 비해 반등 기회를 잡고자 하며, 2025년 파리 블록체인 주간 행사에 참여하여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XLM은 오는 상승 추세가 실현된다면 최대 $0.47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헤데라(HBAR)는 빠른 거래 처리 속도(초당 10,000건)와 체인링크 통합으로 인해 향후 성장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블록다그는 베타 테스트넷 출시를 통해 주요 진전을 이루어냈으며, 사용자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1의 가격 목표도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조기에 성과를 보이는 블록다그는 알트코인 시장에서 분명한 출발을 하고 있으며, 미약한 발전을 보이는 경쟁자들과는 차별화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XLM과 HBAR는 각각 기술적 반등과 크로스 체인 기능 확대를 통해 미래의 상승 가능성을 스스로 마련하고 있으나, 블록다그에 비해서는 여전히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 특히 블록다그는 이미 메인넷 출시 이후의 서비스를 운영할 준비가 완료된 상황으로,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BDAG는 실적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암호화폐 공간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