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올해 주주환원율 45% 달성할 전망…충분한 배당가능이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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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가 올해 주주환원율 45% 목표 달성을 위한 충분한 배당가능이익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키움증권은 18일 해당 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5,000원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JB금융의 배당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현재 JB금융은 올해 배당가능이익으로 총 3,747억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계획된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 소각을 서로 짝짓기에 부족하지 않은 액수라고 설명했다. 이런 배당가능이익은 주주환원 전략을 지원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JB금융지주가 설정한 연결순이익 목표는 7,050억원으로, 이를 달성할 경우 45%의 주주환원율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JB금융의 자회사의 자본 안정성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주요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4.4%, 14.8%로 금융 감독 기관의 가이던스를 크게 초과하여 안정적인 자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캐피탈의 레버리지 배수도 5.9배로 규제배수인 7배보다 낮아 건전한 자산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JB금융의 자회사들은 각자의 자본규제 비율이 양호하여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회사들로부터 배당을 받아 지주사의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하는 것이 원활하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전망은 JB금융이 주주환원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JB금융지주는 탄탄한 배당가능이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회사의 자본 비율을 통해 올해 주주환원율 45% 달성을 목표로 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주들에게 보다 나은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투자자들에게 JB금융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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