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모건이 비트코인(BTC)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내재 가치를 약 17만 달러(약 2억 4,412만 원)로 평가했다. 이는 단순한 목표가가 아니라 변동성 조정 모델을 기반으로 한 상한선으로, 향후 6~12개월 내에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XRP 등의 주요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 관심을 높이고 있다.
XRP는 2012년 출시되어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암호화폐 중 하나로, 현재 시가총액이 약 1,607억 원에 이른다. XRP는 최근 1.87달러(약 2,685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주에 비해 약간 반등했지만 여전히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2025년 중순 3.49달러의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 추세를 보였으며, 현재 가격은 점점 압축되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는 37로 과매도 영역에 근접해 하락 추세가 완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하락 추세선을 돌파할 경우, 가격 회복의 첫 번째 단계는 3.49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이 목표가 2026년 상반기의 목표로 설정되고 있다.
솔라나(SOL)는 빠른 트랜잭션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유명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2020년 이후 상당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점 대비 약 55% 하락하며 현재 주간 차트에서 124달러(약 17만 7,064원) 억 부근에서 바닥을 다지는 양상이다. 이 가격대는 역사적으로 지지선 역할을 했던 115~132달러 구간에 해당한다. 단기적으로는 186~195달러(약 26만 6,496~27만 9,020원)가 주요 저항 구간으로, 장기 회복 목표는 235~250달러(약 33만 6,460~35만 9,000원)로 설정되고 있다.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거래량 증가와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필요하며, 2026년 상승 사이클에 진입할 경우 더 공격적인 반등이 예상될 수 있다.
이더리움(ETH)은 시가총액 기준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최근 가치는 3650억 달러(약 524조 5,400억 원)에 이르며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준다. ETH 가격은 올해 고점에서 약 35% 하락했으나, 현재 3,000달러(약 431만 원)대를 지지하며 반등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 기술 분석에 따르면, 3,600~4,000달러(약 517만~574만 원)와 4,400~4,800달러(약 631만~689만 원) 구간이 주요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2,400달러(약 344만 원) 지지가 유지된다면 2026년에는 4,900달러(약 703만 원) 이상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AI 기반 콘텐츠 구독 플랫폼인 SUBBD(서브드)는 2026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현재 140만 달러(약 20억 1,040만 원)가 모금되었으며 2,0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누적 2억 5,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SUBBD는 전체 토큰의 30%를 마케팅에 배정하고 있으며, 프리세일 참여자에게는 최대 연 20%의 이자율 스테이킹 수익을 제공한다. 현재 토큰 가격은 0.0573달러(약 82원)로, 향후 프리세일 단계에 따라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