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사후 면세점 운영을 주 사업으로 하는 JTC(950170)가 최근 주가가 3.01% 상승하며 활기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주로 일본의 인기 관광 루트인 도쿄, 후지산, 오사카와 규슈 및 오키나와 지역에 점포를 두고 있으며, 국제 크루즈선이 자주 기항하는 지역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방일 외국인 여행객(인바운드)을 대상으로 면세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JTC의 최대주주는 유한회사 유벤투스홀딩스투자목적회사로 40.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주주는 어쎈타제오호사모투자 합자회사로 29.16%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의 주가는 최근 몇 차례의 변동을 겪었으며, 특히 2025년 11월 17일에 29.02%라는 큰 하락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반기보고서(2025.08)는 JTC의 실적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으며, 개인,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매 동향이 주목받고 있다. 예를 들어, 11월 20일에는 종가가 3,485원이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998주와 17,216주를 매수하면서도 기관은 21,631주를 매도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한편, JTC는 공매도 거래와 관련하여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5거래일 간 공매도 거래량이 전체 거래량의 1.42%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11월 17일에는 41,475주가 공매도 됐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오는 11월 28일 발표될 10월 관광통계와 12월 30일 예정된 11월 관광통계로, 이는 JTC의 매출 및 성장 전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또한, JTC는 면세점 테마와 관련된 여러 종목들과 함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JTC의 주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면세점 운영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관광 통계 발표에 따라 주가의 추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