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 77.5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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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코트렐이 ㈜포스코이앤씨와 77.5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광양 4소결의 노후설비를 교체하기 위한 배가스 청정설비 공급에 관한 것으로, 계약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7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5년 4월 4일부터 2026년 1월 3일까지이다.

KC코트렐은 환경설비 및 배기가스 처리 시스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배가스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후된 설비를 교체함으로써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의 철강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규제도 강화되고 있다. KC코트렐의 이번 공급계약은 이러한 산업적 변화에 발맞추어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배가스 청정설비의 도입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C코트렐의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우리 회사의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는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기술 개발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C코트렐은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마련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철강업계의 지속적인 수요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이른바 ‘휘발성 성장’의 주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KC코트렐의 77.5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은 회사의 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인 이니셔티브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의 실행 계획과 성과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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