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CO홀딩스(001940) 주가 소폭 상승, +4.3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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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CO홀딩스(001940)의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최근 거래일에 +4.32%를 기록했다. 이번 상승세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는 KISCO홀딩스가 보유한 다양한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KISCO홀딩스는 KISCO홀딩스그룹의 지주회사로, 2008년 9월 구 한국철강에서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환영철강공업, 대흥산업, 한국철강, 서륭 등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장세홍 외(55.81%)로, 최근까지의 이슈들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2025년 7월 9일에는 김월기가 제기한 가처분이의 재항고 소송이 기각되는 판결이 내려졌으며, 7월 2일에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주식회사가 제기한 주주총회 결의 취소 소송 원심이 유지되는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법적 쟁송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가는 2025년 8월 19일 기준으로 24,300원이었고, 이는 +7.05%의 상승률을 보였다. 상승세를 지속한 반면, 8월 18일에는 -2.78% 하락하며 22,700원의 종가를 기록했고, 투자자들은 개인, 외국인, 기관계의 수급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는 매도세를 보였고,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기관계는 매수세를 유지하면서 KISCO홀딩스에서의 입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매도 정보도 주목할 만하다. 공매도 거래량은 2025년 8월 19일 기준으로 1,283주에 달했으며, 매매 비중은 2.43%에 이르렀다. 이러한 수치는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에 기반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공매도 동향을 통해 앞으로의 시장 흐름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CO홀딩스에 대한 향후 전망은 밝은 편이다.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와 관련된 차관회의가 2025년 8월 21일 예정되어 있으며, 이러한 정부 정책의 변화가 완화된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2025년 8월 26일에 개최될 국무회의에서도 기업 관련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KISCO홀딩스는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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