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20개 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그러나 올해의 총상금 규모는 최소 244억원으로 작년의 약 269억원에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2억8000만원으로 산정되며, 구체적인 상금 규모는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의 상금 결정에 따라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2026 시즌의 개막전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으로, 총상금은 10억원이다. 6월에는 가장 역사가 깊은 제69회 KPGA 선수권이 총상금 16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골프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략적으로 신설된 대회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SBS 오픈(가칭)은 총상금 7억원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에 이어지는 OO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총상금이 8억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러한 신규 대회들로 인해 KPGA 투어의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11월에는 KPGA 투어의 최종전인 KPGA 투어 챔피언십이 이루어지며, 상금은 11억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 챔피언십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이 출전하여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올해 총상금이 줄어들면서 KPGA 투어의 재정적 도전도 엿보인다. 대회 수는 유지되지만, 상금의 감소는 많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코오롱 한국오픈의 상금이 최종 결정되지 않은 만큼, 추가적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KPGA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대회들이 진행될 것이며, 선수들의 출전은 물론 관객들의 응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이처럼 KPGA 투어는 팬들과 선수들의 기대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