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모터스가 오세영(특수관계자)을 대상으로 4,670,805주에 대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총 23.35억원 규모로 기타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5년 9월 9일로 계획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KR모터스의 자본금을 증대시키고 자금조달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특정 투자자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앞으로의 사업 확장 및 운영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오세영은 KR모터스와 특수관계에 있는 인물로, 회사의 사업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KR모터스는 최근 몇 년간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기 이륜차와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어, 이러한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이 성장의 기틀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KR모터스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또한, FUJIHONDA, KTM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협력 가능성도 언급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R모터스는 국내 이륜차 제조업체로서, 품질 높은 제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시장 개발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유상증자의 기조를 통해 KR모터스는 자동차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