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CNS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6조 원을 돌파하며 IT 서비스 업계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2022년 영업이익이 55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12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이는 회사의 디지털 전환(DX)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AI 투자의 확대는 전력 기반시설 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매출 4조9622억 원, 영업이익 4269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9%와 9.6%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은 AI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혁신적인 도입과 함께,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로 분석된다.
IT 서비스부터 전력기기, 중공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프라 기업들이 AI 투자 및 수출 확대 전략을 통해 호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의 성장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의 성장은 타 기업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며, 전 산업에 걸쳐 AI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AI 기술의 발전이 뒷받침된 것이다.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노력이 계속되는 한, 앞으로도 한국의 IT 산업은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