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파이널 Q 스테이지 1라운드 연기, 코스 상태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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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파이널 퀄리파잉(Q) 스테이지의 1라운드가 코스 상태 불량으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LPGA는 4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대회 코스 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첫 번째 라운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위원회는 대회 전 코스 점검을 실시하였고,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평가하여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LPGA 파이널 Q 스테이지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 위치한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스 조건의 악화로 인해 하루 일정이 연기되었다. 이로 인해 최종 순위는 9일에 발표될 계획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골퍼들은 LPGA 투어에 입성하기 위한 중요한 마지막 관문에 서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1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 중 25위까지는 2026 시즌 LPGA 투어 등판 자격을 부여받는다.

한국 선수들 중에는 방신실, 이동은, 이정은6 등이 출전하여 높은 경쟁력을 보일 예정이었다. 그들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LPGA 투어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특히 방신실과 이동은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수들로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PGA의 공식 발표와는 별도로, 이번 연기가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긴장감 속에서 소중한 기회를 잡으려는 선수들은 코스 조건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다음 일정에 맞춰 플레이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만약 추가적인 지연이 발생할 경우, 대회 운영 측에서는 다시 조정을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대회의 진행 상황은 골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Q 스테이지를 통해 누가 LPGA 투어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를지 주목되고 있다. 향후 대회의 진행 여부와 최종 결과에 대한 소식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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