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은 오는 3월 4일에 예정된 대체거래소의 출범을 앞두고 ‘대체거래소 사용법’이라는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26일에 발표되었으며,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가 직접 출연하여 대체거래소 시스템의 주요 변화 사항들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거래시간, 새롭게 도입되는 주문 유형, 그리고 대체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한 종목들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대체거래소는 정규 증권거래소와는 별도로 운영되는 플랫폼으로, 기존의 주식 거래 개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거래 가능한 종목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거래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염 이사는 이러한 시스템 도입에 따라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 영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 LS증권 거래 시스템인 투혼HTS와 투혼MTS의 변화되는 화면과 주문 방법도 소개된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가 더욱 효율적으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LS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영상 외에도 대체거래소에 대한 별도의 안내 가이드를 LS증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염승환 이사는 “대체거래소 제도의 도입은 투자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보다 나은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LS증권은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대체거래소의 출범은 한국 증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며, 다양한 투자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