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3(476080) 주식이 5거래일 만에 반등하여 3.30%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기업은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제작에 사용되는 VFX(시각특수효과)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CG/VFX 기술을 활용하여 주요 미디어 영역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정성진 외(28.3%)이며, 주요주주는 인터베스트그로스 세컨더리펀드가 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주가는 최근 몇일간의 하락세를 극복하고 재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9월 3일에는 12,390원의 종가를 기록하며 0.08% 하락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는 1,112주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974주를 매도하며 반대의 흐름을 보였다. 기관은 257주를 매수하는 모습이었다.
최근 5거래일 간 M83의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가장 많은 공매도 거래량을 기록한 날은 8월 28일로, 이 날의 공매도 거래량은 11,082주에 달했다. 이와 같은 공매도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M83은 일부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매도 잔고 비중은 0.49%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종목에 대한 주요 이슈로는 자회사 디블라트가 AI 분야 특허로 R&D 전략지원 사업 최종 선정 소식을 알려주며 주가에 긍정적인 압력을 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관계사 비커즈어스가 중국 게임 행사에 참가하는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M83은 영상 콘텐츠 및 VFX 솔루션 관련 산업의 성장세와 함께, 영상 콘텐츠 제작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오늘날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딥페이크 등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 시장에서는 더욱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M83의 주가는 향후 증가하는 수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테마와 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