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160550)는 최근 주가가 7.72% 상승하며 5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상승은 콘텐츠 분야에서의 강력한 성과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NEW는 2008년 영화 투자 및 배급을 중심으로 설립된 후, 드라마 및 음악 등 7개의 사업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는 미디어 그룹이다.
회사는 천만 관객 이상의 흥행작을 배출한 바 있다. <7번방의 선물>(2013), <변호인>(2013), <더킹>(2017) 등 여러 작품이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도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다양한 콘텐츠와 성공적인 기획 및 투자 덕분에 NEW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2020년에는 영화관 사업을 분할하여 씨네큐를 설립하기도 했다.
NEW의 최대 주주는 김우택을 비롯한 주요주주로, 36.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HUACE Media(Hong Kong) Investment Limited가 6.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명은 2015년 1월부터 ‘뉴’에서 ‘NEW’로 변경되었다.
Recent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7월 30일 주가는 2,460원이었으며, 이때 거래량은 252,140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는 7,785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18,106주를 순매수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기관 투자자와 기타 투자자도 각각 10,321주와 0주를 매도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5거래일 동안의 동향을 살펴보면, 지속적인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부각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공매도 지표를 살펴보면, 7월 30일 공매도 거래량은 2,783주로, 전체 거래량 대비 1.1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 할 수 있으며, 주가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NEW의 지속적인 성장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콘텐츠 시장의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1일 CJ ENM의 KCON 현지 개최와 같은 주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친 시장 반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