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8일 법인 고객을 위한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의 법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세무 관련 전문성을 갖춘 택스(Tax) 센터가 전담하여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이 2022년 5월 업계 최초로 설립한 택스 센터는 고객의 세제 관리와 상담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법인 오너 및 대주주에게는 법인 지분 승계 방안에 대한 상세한 컨설팅이 제공되며, 임직원의 복리후생 제도를 지원하기 위한 세금 및 부동산 관련 서비스까지 아우르고 있다. 특히, 법인의 상업용 부동산 요구에 부합하는 자산 및 시장 분석을 실시하여, 자산의 매입, 임대차 전략, 매각 등 전 과정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인 고객을 위한 통합 컨설팅 서비스는 크게 △법인 오너 가업승계 컨설팅 △임직원 보상 제도 컨설팅 △법인 부동산 자문 서비스 등으로 나뉘어 있다. 가업승계 서비스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자산 이전 전략, 가족 법인 설립을 지원하며, 지배구조 개편 및 가업 승계와 관련된 인수합병(M&A) 자문도 제공한다.
임직원 보상 제도 분야에서는 근속 기간 및 성과에 기반한 임직원 주식 보상 제도와 연금제도 관련 컨설팅을 주요 업무로 수행하고 있으며, 경영 성과와 연동된 DC제도 컨설팅과 복지 연금 제도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포함된다. 더 나아가 법인 부동산 자문 서비스는 법인이 부동산 투자 시 필요한 종합 분석 및 자산 관리 컨설팅을 통해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법인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법인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절세 및 부동산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보는 NH투자증권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며, 법인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