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chex의 CEO인 존 깁슨은 CNBC의 짐 크래머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으며, 매크로 경제와 정치적 상황에 대한 몇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희 데이터에서는 경기침체의 신호가 보이지 않습니다. 기초적인 노동 시장은 여전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깁슨은 강조하며, 중소기업의 성장세가 완만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임금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Paychex는 급여 및 인사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회사로, 이번 수요일 아침 실적 발표에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둬, 장 마감시점에서 주가는 약 4.20% 상승했다.
깁슨은 “중소기업들이 동시에 낙관과 불확실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하며, 오는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관세를 설정할 때까지 이 불확실성이 진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들이 워싱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무관하게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화재, 허리케인, 홍수 및 팬데믹과 같은 위기 속에서도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반적으로 기업가들은 낙관주의자들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또한, 깁슨은 인공지능(AI)이 비즈니스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Paychex가 지난 3년간 AI를 자사의 제품에 통합하고 있다고 전하며, 중소기업들이 이미 AI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기술과 우리 고유의 데이터 세트를 결합함으로써, 기업들이 더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규모가 큰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지역 시장에서도 더욱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고 깁슨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