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ENODE, 상장 앞두고 ‘채굴형 모델과 554% 수익률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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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BTC)과 같은 주요 코인들이 횡보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새롭게 떠오르는 흐름을 감지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 1,600억 달러(약 4,649조 원)를 유지하며, 이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ETH)과 트론(TRX)는 각각 2% 상승했으며, 변경 없이 진행 중인 시세 속에서 신규 프로젝트인 레인(Rain)이 6.5% 상승하며 시장의 균형을 띄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기에 주목할 만한 신규 코인은 무엇일까? 바로 PEPENODE(PEPENODE)이다. PEPENODE는 1월에 상장을 예고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9월 말 이더리움(ERC-20) 기반으로 프리세일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235만 달러(약 34억 5,000만 원)를 조달했다.

PEPENODE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밈코인과는 다른 점이 있다. 바로 ‘마인투언(Mine-to-Earn)’ 메커니즘을 도입한 것이다. 이 모델은 고가의 장비나 전력 소모 없이, 사용자가 PEPENODE의 가상 채굴 노드를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하고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노드는 독립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가 소유한 노드의 수와 조합에 따라 그 혜택이 늘어나는 구조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제공되는 보상은 PEPENODE 자체가 아닌 페페코인(Pepe)이나 파트코인(Fartcoin) 등 외부 암호화폐로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PEPENODE는 현재 연 수익률(APY) 기준으로 무려 554%라는 경이로운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초기 유동성을 확보하고 커뮤니티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앞으로의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프리세일 가격은 0.0011968달러로, 이더리움(ETH), 테더(USDT), 바이낸스코인(BNB)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여 참여 장벽을 낮추고 있다.

PEPENODE 팀은 상장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넓히고, ‘채굴 게이밍화’를 통해 플랫폼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초보 투자자도 쉽게 접근하고 채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용자 친화적인 구조가 돋보인다. 이 시스템은 고가의 물리적 장비나 전문 지식이 필요 없는 구조로,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중장기 조정 국면에 있으며, 전문가들은 새로운 반등 시점에서 메이저 종목뿐 아니라 독특한 신규 프로젝트가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PEPENODE는 ‘게임파이(Game-Fi)’ 요소를 포함하여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유희성을 넘어 참여 기반의 수익 모델을 제시했기 때문에, 이후 코인 시장에서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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