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wC컨설팅이 AI 트러스트 센터 주관으로 ‘AI 기본법 시대, 기업 AI 경쟁력을 위한 핵심 준비사항’ 포럼을 오는 12월 1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에 관한 기본법(이하 AI 기본법)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이 법안의 구체화 과정에서 직면할 어려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정부는 AI 기본법의 하위법령 제정 방향과 시행령 초안을 발표하며 입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법안은 기업들에게 AI 기술 사업화에 있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규제 준수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번 포럼은 기업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법률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PwC컨설팅 AI 트러스트 센터장인 김진유 파트너는 “AI 혁신의 속도를 높이면서 안정적인 규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센터의 목표”라며, “이번 포럼이 기업들에게 AI 시대에 필요한 생존 전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PwC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AI 기본법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업들은 이제 새로운 규제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포럼을 통해 기업들은 이러한 현대적인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하고, AI 관련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