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255220) 주가 소폭 상승, 3.02%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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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255220)의 주가는 최근 3.02% 상승하며 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SG는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생산 및 판매 기업으로, 건설경기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단순한 아스콘 생산과 판매를 넘어서 아스콘 포장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인수하여 흡수합병했고, 이를 통해 생산부터 도로포장에 이르는 원스탑 서비스(One-Stop)를 제공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SG는 아스콘과 레미콘의 생산 효율성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자사 연구개발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최신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22년 2월에는 레미콘 사업부문을 포괄양도하여 사업 구조를 재편성하였다.

최근 공매도 동향에 따르면, 5월 2일 총 40,001주가 공매도 거래에 소요되었으며, 이는 전체 거래량의 3.34%를 차지한다. 특히, 4월 28일에는 145,914주가 공매도로 거래되어 7.99%의 공매도 비중을 기록했으며, 이는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우려를 드러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SG의 사업 실적 역시 중요한 맥락이다. 2025년 3월 11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SG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1,189.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98% 증가했지만, 영업 손실이 60.68억 원에 이르며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년과 비교하여 순손실은 362.41억 원에 달했다.

특히, 오는 5월 7일에는 SG의 추가상장(BW 행사)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6월 2일에는 시멘트 산업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 ‘셈텍’이 개최될 예정으로, 이는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로 평가된다.

SG의 최대 주주는 박창호 외 18.59%로 알려진 가운데, 아스콘 시장 및 건설경기와의 긴밀한 연관성을 통해 향후 주가 흐름에 대한 예측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적시 대응이 필요한 시점으로, 투자자들은 이들 요소를 고려하여 신중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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