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의 전우종 대표가 11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 참여자가 인구 문제에 대한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전 대표는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이사를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SK증권은 임직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신, 출산, 육아, 자녀 교육, 그리고 가족 돌봄 등 여러 중요한 전환기에 맞춘 다양한 휴가 제도와 탄력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SK증권은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전 대표는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는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이슈”라면서, “SK증권은 가족친화적 제도를 통해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증권 측은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기여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구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SK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각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건강한 조직문화로 이어지는 것임을 전우종 대표는 확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