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는 오늘 그레이스케일이 솔라나 ETF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신청함에 따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SOL은 232.6달러를 넘어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3.5% 이상 상승했다. SOL의 현재 시장 capital은 1,105억 7천만 달러를 초과했다.
특히, 솔라나는 최근 217달러까지 하락한 뒤 반등하여 이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 11월 7일 기록한 최고가(ATH)인 거의 258달러를 초과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솔라나는 2021년 11월 22일에 256달러를 넘어서는 가격에 도달한 바 있다. 이는 시장의 낙관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긍정적 요소들이 작용하며 새로운 역사적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이 제출한 ETF 신청은 SOL의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SEC에 제출된 최근 194-b 서류에서는 그레이스케일이 솔라나 ETF를 신청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ETF의 승인은 특히 향후 크립토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인 트럼프 정부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변화에 힘입어 내년 중 가능성이 높다.
지난 몇 년간 비트코인 ETF의 성공적인 출시가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을 초래한 만큼, 솔라나 ETF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세와 함께 SOL의 가치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그 외에도 최근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인 유진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Pump.fun’이라는 계정은 SOL의 판매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하루에만 20만 SOL(약 46만 4천 달러 상당)이 크라켄으로 이체됐으며, Pump.fun는 지금까지 약 160만 SOL의 수수료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에는 Pump.fun이 며칠에 한 번 SOL을 판매했으나, 오늘은 벌써 2개의 SOL을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러한 징후들은 SOL이 다시 한번 역사를 새로 쓸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크립토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SOL을 지지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하여, SOL은 빠른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