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최근 3거래일 동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는 3.13% 상승해 49,450원을 기록했다. SPC삼립은 SPC그룹의 계열사로, 주요 사업 부문은 제과 및 식품 제조에 해당하며, 대표적으로 빵, 샌드위치, 케이크 및 밀가루, 육가공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 대표 브랜드인 ‘Samlip’, ‘빚은’, ‘그릭슈바인’은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최대주주는 파리크라상으로, 보유 비율은 73.57%에 달한다. 주식회사에서 삼립식품의 이름을 SPC삼립으로 변경한 것은 2016년 11월의 일이다. SPC삼립은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제공하며, 국내 식음료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동안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는 각각 -1,705주, -176주, +609주, +740주, -884주로 매매를 진행했으며, 외국인은 +2,296주, +891주, -1,687주, +201주, -31주로 연속적인 매수를 나타냈다. 기관 투자자는 -641주, -707주, +1,078주, -941주, +865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12월 24일공매도 거래량은 87주로 매매비중은 1.16%에 달하며, 이는 최근 5일 평균 거래량 대비 비교적 낮은 수치이다. 이러한 공매도 거래량 변동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SPC삼립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SPC삼립의 식음료 업종 내 위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2024년에는 더 많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1월 13일에 예정된 미트박스 글로벌 공모청약은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또한 SPS삼립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나증권은 목표주가 80,000원으로 Buy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IM증권 또한 86,000원으로 높은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IBK투자도 매수를 권장하며 74,000원의 목표주가를 설정했다.
한편, SPC삼립의 음식료업종 흐름과 겨울철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회사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소비자 수요와 업체의 생산능력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SPC삼립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