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과 리플(XRP)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크립토 커뮤니티 내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XRP가 비트코인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XRP로 갈아탈 “마지막 기회”라고 설파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크립토 디엘 뉴스(Crypto Dyl News)가 X(구 트위터) 플랫폼을 통해 전한 제프리 엡스타인(Jeffrey Epstein)의 이메일 내용에서 비롯됐다. 엡스타인은 이 이메일에서 XRP와 스텔라(XLM)가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에 실질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이메일 내에서 엡스타인은 리플과 스텔라가 비트코인보다 기술적 우위와 네트워크 효율성이 뛰어난 점을 지적하며, “비트코인은 이 충격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가로, 그는 시장에서 마이클 세일러를 ‘약물에 취한 좀비’라는 비유로 묘사하며, XRP와 스텔라가 비트코인보다 매력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비트코인 지지자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크립토 디엘 뉴스는 XRP의 잠재력을 BTC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 지지자들을 ‘투기성 정보에만 의존하는 비전문가’로 규정했고, 이는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최근 24시간 변동률에 따르면 XRP는 약 3.49% 상승하며 비트코인의 0.33% 상승폭을 크게 초과했다. XRP는 이날 1.59달러(약 2,311원)에 거래되며, 시장에서 실질적인 효용 가치를 제공하는 주체로 입지를 다지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변화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투자 내러티브를 양산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이제 더 이상 무조건적인 선택지라는 고정관념이 무너지는 가운데, XRP가 비트코인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견은 크립토 투자자들 사이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급진적인 견해와 관련해 투자자들은 반드시 데이터와 구조적 분석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자신의 투자 기준을 세우고, 토큰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들어 ‘분석력’과 ‘비판적 사고력’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특히 XRP든 BTC든 어떤 자산에 투자할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단기 상승률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큰 리스크를 수반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복잡성과 투기적 요소는 투자자들에게 더 정확한 분석과 이해를 요구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기초적인 데이터 기반 분석부터 고급 기술적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7단계 마스터클래스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이 덤핑 리스크와 인플레이션율을 검토하고,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당 토큰의 실제 사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결국, 크립토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남들이 어떤 자산에 투자하는가를 따라가기보다는 깊고 넓은 시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