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단기 반등을 통해 1.38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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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XRP가 단기 반등에 성공하며 1.38달러 선을 다시 탈환했다. XRP는 최근 24시간 동안 약 2~3% 오른 1.38~1.4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비트코인이 2.1% 오르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1.99% 상승한 것에 기인한다.

XRP의 가격 반등은 XRPL(XRP Ledger)의 긴급 보안 업데이트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XRPL 개발팀은 최근 버전 3.1.2를 출시하며, 네트워크 장애 및 무단 전송을 유발하는 취약점을 수정했다. 이 핫픽스는 별도의 개정 투표 없이 즉시 적용되었으며, 새로운 대출 프로토콜과 볼트 기능의 안정성을 개선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보안 강화를 통해 XRPL 네트워크의 활동도 급증했다. 최근 일일 거래량은 95만 1682건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46만 3661건이 실제 결제 거래로 집계됐다. 초당 거래 처리 속도는 28.32TPS에 이르며, 활성 계정 수는 7465개에 달했다. 탈중앙화거래소(DEX)의 거래량은 375만 달러, 총예치자산(TVL)은 4897만 달러,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3억 8100만 달러에 이른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의 XRP 현물 ETF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XRP 현물 ETF는 런칭 이후 14억 달러의 자금을 유입했으며, 골드만삭스가 1억 538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상위 30개 기관의 총 보유액 2억 1100만 달러 중 73%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반면, 거래소의 XRP 보유량은 27억 달러로 감소하면서 공급 압박이 강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거래소 예치량 감소가 장기 보유 심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리플은 현재 70개국 이상의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하며, 150조 달러 규모의 SWIFT 국제 송금 시장에 진입하려 하고 있다. 리플의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은 XRP를 브릿지 통화로 활용하여 기존 은행 시스템보다 빠르고 저렴한 송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리플은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여 기업 가치를 500억 달러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XRP 토큰 가격은 여전히 2025년 고점 대비 60% 하락한 상태이다.

XRP는 하락 추세를 1.39달러 선에서 돌파하며 기술적 반등 신호를 보였다. 거래량이 2억 500만 토큰으로 3배 급증하였고, 온체인 전송량도 6억 4000만 XRP에 달하며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해졌다. 일부 거래소에서는 XRP 가격이 1.43달러까지 상승해 3.31% 올랐다고 발표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1.38달러가 새로운 피벗 포인트로 자리 잡으면서, 7일 단순이동평균선은 1.37달러에 형성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1.40달러를 새로운 지지선으로 보고 중립에서 약세 상승 국면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리플의 전 CTO인 데이비드 슈워츠는 최근 XRP 소각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언급했다. 그는 스텔라루멘(XLM)의 소각 사례를 비교하며 XRP에도 유사한 메커니즘이 도입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이는 가격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경고했다. XRP는 최대 공급량 1000억 개로 제한되어 있으며, 현재 유통량은 약 612억 개에 이른다. 공급량의 소각 메커니즘 도입 전, 실제 구현 여부와 시기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국 XRP의 단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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