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엠텍(441270)의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18%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파인테크닉스의 IT부품 제조 및 판매업 부문이 인적 분할되어 설립된 업체로, 다양한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금형 기술, 메탈스탬핑, 플라스틱 사출, 다이캐스팅, CNC 가공 및 에칭 방식 등의 생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기구 부품 제조에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
파인엠텍은 최근 폴더블 디스플레이 모듈 부품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기차 연료전지 케이스 부품과 폴더블 디바이스의 외장 힌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폴더블 디바이스의 부품 수요 증가로 인해 기업 성장 잠재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 사이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홍성천으로, 그의 지분은 34.86%에 달한다. 이러한 대주주의 안정적인 경영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일별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2024년 1월 2일 주가는 5,340원으로 1.14%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237,927주에 달했다.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있었지만, 기관의 순매수로 이어져 전체적인 상승세를 견인하였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최근 5일간의 공매도 거래량은 0으로, 현재까지 해당 종목에 대한 보고 의무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금으로써는 공매도 압력이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2024년 10월 23일 메리츠증권은 파인엠텍에 대해 ‘BUY’ 추천을 하며 평균 목표가를 9,000원으로 설정했다. 이전 목표가는 11,000원이었으나, 시장 상황 및 기업의 성장을 반영하여 조정된 거로 보인다. 이번 목표가는 폴더블 디바이스 및 전기차 관련 부품의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가능하다는 분석에 기반하고 있다.
지난 12월 24일, 일부 폴더블폰 테마 상승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한 사례를 비추어 볼 때, 파인엠텍은 향후에도 기대감이 크며, 앞으로의 전망이 밝은 편이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할 때, 폴더블 디바이스와 관련된 수혜 산업으로서 파인엠텍의 성장 가능성은 더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투자 결정을 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앞으로의 시장 동향에 대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 파인엠텍은 이러한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