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닉이 Protocol Capital Group과 총 73억 4천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계약은 콘서트 기획과 제작 용역을 포함하며, 최근 애닉의 매출과 비교했을 때 무려 1,369%에 해당하는 규모로,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2월 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양측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성과는 애닉의 재무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회사의 수익 모델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눈에 띄는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애닉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기획과 제작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애닉의 CMO는 “우리는 Protocol Capital Grou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대규모 계약 체결은 애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공연 산업이 다시 활성화됨에 따라 애닉은 향후 더 많은 기회를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제공된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특히 애닉이 대규모 행사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세계적으로도 그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