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바 이누(SHIBA INU)가 아랍에미리트(UAE) 에너지 및 인프라부(MoEI)와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을 공공 부문 서비스에 통합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바 이누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협업을 통해 MoEI는 시바 이누의 운영 시스템(ShibOS)을 레이어-2 블록체인인 시바리움(Shibarium)에 활용하려고 한다. 이는 정부 운영에 블록체인 기반 프로그램을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바 이누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UAE의 에너지, 인프라, 교통, 수자원과 같은 핵심 분야에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투명성을 높이며, 보안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은 UAE의 현대화 및 2050년 에너지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Coindesk의 보도에 따르면, Sharif Al Olama MoEI 에너지 및 석유 담당 차관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며, “탄소 중립 로드맵을 강화하거나 에너지와 인프라 관리를 현대화하는 데 있어 시바 이누의 분산 솔루션이 우리의 혁신 목표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UAE 정부와 웹3 프로젝트 간의 첫 번째 대규모 협업으로, 시바 이누가 다른 산업에서도 그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MoEI가 다양한 필수 산업을 감독하고 있어 ShibOS의 응용 가능성은 광범위하다. Recent news에 따르면, 최근 한 투자 지갑에서 1310억 개의 시바 이누(SHIB) 토큰을 약 216만 달러에 구매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는 해당 지갑이 다른 암호화폐를 보유하지 않고 오직 신규 구매한 SHIB 토큰만을 보유하게 된 중요한 움직임이다.
이번 협력으로 인해, 시바 이누의 기술이 어떻게 블록체인 산업에서 더 넓은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지 기대된다. 시바 이누의 메타버스 연계 프로그램은 여러 산업 및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의 입지가 더 강화됨에 따라 시바 이누는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