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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130660)의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3.03%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발전사업과 기타 사업을 통해 매출의 대부분을 올리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연료 공급, 탈황 처리, 회처리 운전 및 정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그리드와 관련된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전력량계를 도입하고 AMR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한전산업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최대주주로 있으며, 한국전력공사가 주요 주주로 등장하고 있다.
2024년 12월 19일 기준으로 회사의 주가는 11,850원이었으며, 최근 5거래일 동안의 거래량은 300,638주에 달했다. 개인 투자자는 27,261주를 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12,483주와 15,245주를 순매수했다. 이와 같은 매매 동향은 주가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전산업은 2025년 1월 24일 한국남부발전과의 143.9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계약은 삼척빛드림본부의 석탄취급설비 운전위탁 및 경상정비 공사에 관한 것으로, 약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에 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더불어, 최근 광력 및 원자력발전 관련 테마가 상승세를 보이며 한전산업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난 2024년 12월 23일에는 베트남 꽝짝1 석탄화력발전소 시운전 용역 LOA 수령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는 더욱 상승세를 타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몇 가지 리스크 요소도 존재한다. 2025년 2월 6일에는 과거 임직원의 횡령과 배임 사건이 보고돼 주목받았다. 이런 리스크가 향후 기업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시장의 반응에 따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한전산업이 속해 있는 원자력발전 및 전력설비 관련 테마는 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한전산업의 향후 주가는 시장 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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