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CFTC 의장 후보 브라이언 퀸텐즈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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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브라이언 퀸텐즈의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 후보 지명을 축하했다. 갈링하우스는 그의 소셜 미디어 성명을 통해 “CFTC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자본 시장을 유지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CFTC는 오랜 기간 동안 가상화폐 산업의 선호 규제 기관으로 자리잡아 왔다. 갈링하우스는 또한 지난 5월 하원을 통과한 ’21세기 금융 혁신 및 기술 법안(FIT21)’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으며, 이 법안은 CFTC가 새로운 산업의 주요 감독 기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퀸텐즈는 앤드리슨 호로위츠의 암호화폐 부서에서 정책 수장을 맡고 있으며, 로스틴 베너럼의 후임으로 CFTC 의장직을 맡게 된다. 베너럼은 전 SEC 의장 개리 겐슬러와 함께 1월 20일에 사퇴했다. 현재 CFTC의 임시 의장은 커롤라인 팜 위원이다.

퀸텐즈의 후보 지명은 가상화폐 산업 내에서 널리 환영받고 있으며, 매트 호건은 그의 리더십이 탈중앙화 금융(DeFi)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호건은 “DeFi 자산은 퀸텐즈 뉴스로 인해 급증할 것”이라며, 그가 매우 열정적이고 확고한 지지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루이스 링콘은 “퀸텐즈의 CFTC 의장 지명은 미국 블록체인 기술의 진흥을 지지하고, 피어스의 SEC 태스크포스가 명확한 암호화폐 우선순위를 설정함으로써, 조정된 규제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퀸텐즈는 이전에 CFTC 위원으로 재직하며 비트코인 선물을 승인하는 등의 성과를 내었으며, 그의 경력은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를 받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그의 지명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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