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과 알트코인들이 다양한 이유로 급격한 하락세를 겪고 있다. 현재 BTC의 가격이 8만6000달러 대로 떨어지면서 대부분의 알트코인도 10% 이상의 하락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하락세 속에서 투자자들은 이 추세가 계속될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다. 이때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인 Santiment는 고래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알트코인 10가지를 발표했다.
Santiment에 따르면, 다음은 최근 Whale Activity(고래 활동)가 가장 많이 증가한 10개의 알트코인 목록이다. 1) 메이커 DAO – DAI (Arbitrum), 2) 폴리곤 – MATIC (Ethereum), 3) 플로키 이누 – FLOKI (Ethereum), 4) 유사머니 – USD0, 5) 퀀트 네트워크 – QNT, 6) 렌더 네트워크 – RENDER, 7) 서클 – USDC (Arbitrum), 8) 유니스왑 – UNI, 9) 아베 – AAVE, 10) 래퍼드 비트코인 – WBTC이다.
Santiment는 고래들이 안정적인 자산인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 알트코인을 매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최근의 하락을 좋은 매수 기회로 보고 있으며, 가격 추세에 대한 반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이 목록에 포함된 것은 고래들이 다른 토큰을 매입할 가능성을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반면, 기타 자산들은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이를 저렴한 가격에 축적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과거 24시간 동안의 상위 고래 거래 활동을 바탕으로 한 정보를 찾고 있는가? 다음은 이번 큰 하락에서 고래 활동이 가장 많이 증가한 코인들이다: 🐳 1) @makerdao $DAI (Arbitrum), 🐳 2) @0xpolygon $MATIC (Ethereum), 🐳 3) @realflokiinu $FLOKI (Ethereum) 등이다.
이번 비트코인 하락에 따른 알트코인 거래 방식의 변화는 시장의 긴급성과 함께 고래들의 전략적인 접근을 반영하고 있다. 고래들은 현재의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며, 이와 함께 향후 가격 반전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상황은 초보 투자자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