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영업일 동안 거래소와 코스닥에서의 스탁론 매도(상환) 상위 종목 리스트가 발표되었다. 거래소 스탁론 매도에서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한 종목은 KODEX200선물인버스2X(252670)로, 총 매도금액은 약 13억 원에 달한다. 이어 KODEX레버리지(122630)가 11억 원의 매도금액으로 뒤를 이었다.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233740)는 3억 원으로 세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셋째로 셀트리온(068270)은 약 2억 8천만 원, 한화오션(042660)이 2억 7천만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2억 2천만 원으로 각종목들이 높은 매도액을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외에도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전자(005930), 삼성SDI(006400), 에코프로머티(450080)도 상위 10위 중에 포함되었다.
한편, 코스닥 스탁론 매도에서도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3억 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매도금액을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억 8천만 원, 태성(323280)은 1억 6천만 원을 기록하였다. 제이앤티씨(204270), 실리콘투(257720), 삼천당제약(00025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집계는 스탁론 업계 1위인 하이스탁론에서 제공한 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매수 및 매도 종목은 전일 장 마감까지 최근 5영업일 동안의 거래를 기준으로 한다. 이러한 자료는 투자자들이 시장을 이해하고 투자 결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으나, 스탁론 저장소의 참가자들에게는 개별 종목의 투자 리스크도 따를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번 데이터는 국내 전체 스탁론을 포함한 총 집계 자료가 아니며 하이스탁론 자체의 집계로 한정됨을 유념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통계를 활용할 때 시장의 변동성과 개별 종목의 특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결정이 필요하다. 이번 자료는 국내 스탁론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며, 앞으로의 투자 전략 수립에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