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강 제조업체 A사가 최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의 매물장터에 등장했다. A사는 30여 년간 철강 후판 가공 및 유통 사업을 운영해 온 기업으로, 가스절단기를 통해 광폭 절단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두께 100T 이상의 극후물 가공이 가능한 첨단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충청권에 위치한 6700㎡ 이상의 넓은 생산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안정적인 거래처와 장기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A사는 자체 개발한 원가 관리 시스템과 가격 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이익률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강종을 가공하는 능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운영 방식 덕분에 A사는 무차입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A사의 최근 연매출은 약 200억원으로, 강력한 제조력과 안정적인 고객 기반이 뒷받침되고 있다. M&A 시장에서는 철강 및 금속 분야의 기업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A사는 저렴한 가격에 인수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물로 올라온 B사는 남부 지방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연매출 18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B사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최고급 객실을 갖추고 있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사 또한 수도권에 위치한 물류 운송 기업으로, 현재 연매출 70억원에서 거래처 확대를 바탕으로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목표를 세우고 있다. C사는 200여 대의 운송 차량을 운영하며, 200개에 달하는 거래처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사업과 관련하여 D사는 제강 제조 분야의 외감기업으로, 소재·부품 혹은 레이저 관련 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으며, 인수 가능 금액은 500억원으로 측정하고 있다. E사는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출판, 광고, 교육, 콘텐츠 제작업체 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사의 인수 가능 금액은 200억원으로 검토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F사는 의약품 도매업체로, 헬스케어 및 친환경 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인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인수 금액은 100억원에 달한다.
이러한 매물들 덕분에 M&A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A사의 경우는 특히 자산과 무차입 경영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인수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