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이 다시 3,010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경기 침체나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안전 자산으로서의 금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여전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요 은행들, 포함하여 HSBC,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탠다드 차타드, 그리고 씨티그룹은 금 가격 상승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금 가격 상승은 투자자들을 금광 주식으로 다시 끌어들이고 있으며, 금광 ETF는 건강한 자금 유입을 나타내고 있다.
금광업체들 중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은 레이크 빅토리아 골드(Lake Victoria Gold, TSXV: LVG), 뉴 골드(New Gold Inc., NYSE-American: NGD), 그러나 이외에도 호르 탐사(Thor Explorations Ltd., TSXV: THX)와 웨스트골드 리소스(WESTGOLD RESOURCES LIMITED, TSX: WGX), 다코타 골드(Dakota Gold Corp., NYSE-American: DC) 등이다. 이들 기업은 주가 상승과 함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금 가격 상승의 뒤에 있는 긍정적인 흐름을 지적하며 금광 주식의 공정 가치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기 시작했다. 반가운 소식으로, VanEck에 따르면 금광업체들은 3월에 큰 폭으로 실적을 끌어올리며 인수합병(M&A)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고, 지난해 최대 월간 자금 유입이 발생했다.
특히 레이크 빅토리아 골드는 최근 템보 프로젝트에 대한 중요한 진행 상황을 발표했으며, 탐사 면허가 성공적으로 네 개의 채굴 면허로 전환되었다. 이는 탬보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한 법적 권리를 부여받는 중요한 단계로, 레이크 빅토리아 골드는 이미 2,800만 달러 이상의 탐사 비용을 투자하며 50,000미터의 다이아몬드 및 RC 드릴링을 진행했다. 각각의 채굴 면허는 10년 동안 유효하며, 추가 10년의 갱신 옵션이 제공된다.
회사의 CEO인 마크 서노비치(Marc Cernovitch)는 “우리의 채굴 면허 승인은 템보 프로젝트에 있어 결정적인 진전을 의미한다. 이 자산의 지역적 잠재력을 믿고 있었다. 이제 우리는 최대 주주 가치를 확보하기 위한 효율적인 개발 옵션들을 평가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템보 프로젝트에서 레이크 빅토리아 골드는 3개의 주요 목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뛰어난 금등급과 실제 성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드릴링 결과에 따르면, Ngula 1에서는 250미터 너비의 금 함유 구조가 600미터 이상 길이를 유지하며, 깊이와 범위 모두 확장 가능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드릴 결과가 보고되었으며, 금 3.13g/t가 26미터에 걸쳐 발견되었고, 22.18g/t의 풍부한 구간도 발견되었다.
추가로, Nyakagwe Village 목표 지역은 78.1g/t 및 27.88g/t와 같은 높은 금등급을 보여주며, 이는 가까운 시일 내 채굴 작업에 투입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낸다. 또한 Nyakagwe East 지역에서는 300미터 너비의 강한 석영 절리와 가시적 황화물 광물이 발견되었으며, 19.1g/t 및 10.25g/t의 드릴 결과가 보고되었다.
레이크 빅토리아 골드는 금속 포함유와 주변 제3자 시설을 활용해 단기 생산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개발 전략과 탐사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계속적인 성장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또한, 바릭(Barrick)과의 파트너십이나 전략적 계약 기회를 고려하고 있어, 템보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발전 가능성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종합적으로, 금광업계는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금 가격 약세에서 벗어나 생산성 확대와 가치 재조명에 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