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부터 14일까지의 주요 이슈와 다양한 일정이 발표되었다. 12일 토요일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비핵화에 대한 재논의를 시작한다는 소식과 함께 진원생명과학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이 외에도 중국의 3월 무역수지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당일에는 프로야구 경기도 진행된다. 14시에는 두산과 LG, 삼성과 KT의 경기가 있으며, 17시에는 롯데와 NC, SSG와 KIA, 키움과 한화가 맞붙는다. 이러한 스포츠 일정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순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13일 일요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엑스포가 개최되며, 이는 여러 나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는 세계 첫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이 개최돼 기술 혁신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미국의 코리아스터디그룹 소속 하원의원이 방한한다고 하며, 국내 정치 상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소룩스라는 기업은 관련된 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준비 중이다.
14일 월요일에는 윤 대통령이 ‘내란 혐의’에 대한 형사 재판을 받는다. 국민의힘당은 경선 후보자 등록 기간을 시작하며,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이번 주에도 팔도가 라면과 음료 가격 인상을 발표했고, 광명전기는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업들의 거래 정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미코바이오메드, 서울전자통신, 글로본, 영풍, 에이스테크 등의 기업에서 감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반면에, 엣지파운드리는 신주 상장을 통해 흡수합병을 이루며 기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에서는 3월 소비자물가 기대치와 골드만삭스의 실적 발표가 이루어지며, 일본에서는 2월 산업 생산의 수정치가 발표된다.
이번 주말의 이슈는 국내 및 해외 정치, 경제, 그리고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각 기업들의 거래 상황과 관련된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결정 요소가 될 것이며, 앞으로의 시장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