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대표 복귀를 촉구했다는 소식입니다.
전일 뉴진스는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발언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하이브와 어도어간 경영권 분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당 이슈에 대한 관련주 및 시장 반응과 뉴진스 민희진 관련주 알아보기를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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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긴급 라이브 방송
전일(11일) 오후 걸그룹 뉴진스가 유튜브를 통해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뉴진스 멤버 민지는 최근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 갈등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반년째 불필요하고 피곤한 대화가 지겹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로에게 좋지 않은 상황과 피곤한 행동을 멈춰달라는 의미에서 직접 의견을 표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멤버 혜인은 하이브가 일하는 방식이 올바르지 않고 정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으며, 더 이상 방해하지 말고 민희진 대표를 복귀시켜 원래의 어도어로 돌려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다니엘 또한 인간적인 측면에서 민희진 대표를 그만 괴롭혀달라, 하이브가 비인간적인 회사로만 보인다, 이 회사를 보고 뭘 배우겠냐라고 호소했습니다.
뉴진스 민희진 그리고 하이브와 어도어의 경영권 분쟁
올해 4월 22일부터 하이브 측이 민희진 대표이사와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 레이블로부터 어도어를 독립시키고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정황이 드러난다고 주장했고, 내부 감사에 들어가면서 공론화됐습니다.
어도어 경영진은 하이브의 신인 걸그룹인 아일릿이 자사의 걸그룹 뉴진스를 따라한 데에 대한 항의를 본사에 보냈을 뿐인데 갑작스런 보복성 해임을 주장했으며, 하이브는 어도어의 사업상 비밀 유출, 경영권 탈취 시도, 인사청탁 등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뉴진스 민희진 관련주
전일 오후 뉴진스의 긴급 라이브 방송 이후 뉴진스와 민희진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오는 25일까지 복귀시켜달라고 최후통첩을 하며 뉴진스 민희진 관련주 움직임 등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진스와 가장 연관되어 있는 관련주는 대표적으로 하이브입니다.
하이브의 주가는 금일 -2.53%로 시작하여 장중 최저 -6.15%까지 하락하였고, 현재 기준 당일 저가는 163,2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25일 뉴진스의 입장에 따라 하이브의 주가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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