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에셋자산운용이 골프 주니어 육성과 골프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에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유훈 한강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정석천 서원밸리CC 대표이사, 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세계적 골프 레전드인 박세리 감독도 동참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 및 인프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이번 기부는 한국 골프의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박세리 감독은 4년째 ‘클럽디 꿈나무’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ERI PAK with 용인’ 시설을 개관하여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 조성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기금은 디딤돌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클럽디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및 주니어 골프 대회, 멘토링 프로그램, 골프 대중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재까지 41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올해 내 수료생을 포함하면 총 560명에 이를 예정이다. 그 중에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주니어 대표가 포함되어 있어 한국 골프의 미래가 밝다고 볼 수 있다.
올해는 강원 춘천 클럽디 더플레이어스, 전북 클럽디 금강, 충북 클럽디 보은, 경남 클럽디 거창 등 4곳의 골프장과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아마추어 대회 후원 및 인재 육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골프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유훈 대표는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 골프 인재들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부가 초보 골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골프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