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파키스탄의 암호화폐 전환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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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암호화폐 변환을 위한 새로운 큰 인물을 확보했다. 전략 컨설팅 회사의 회장 마이클 세일러가 파키스탄 재무부와 만나 국가의 암호화폐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세일러는 파키스탄 재무부 장관 무함마드 아우랑제브 및 국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장관 빌랄 빈 사키브와의 회의에서 비트코인(BTC)이 국가의 외환 보유고에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고, 향후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조언을 기꺼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일러는 X 플랫폼에 게시된 동영상에서 “파키스탄에는 뛰어난 사람들이 많고, 많은 기업들이 거래를 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구매 회사로서 파키스탄이 “지적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예를 들었다. 전략 회사는 공개 기업 중 비트코인 보유량이 가장 많아 2019년 이후 582,0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610억 달러에 달한다. 이 기업은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빚과 주식을 매각했으며, 2020년 중반 첫 번째 구매 이후 주가가 3000% 이상 상승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한 달 전 암호화폐를 규제하기 위한 암호화폐 당국을 설립했으며, 사키브는 국가에서 비트코인 보유고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일러는 아우랑제브와 사키브에게 “시장이 나에게 수십억 달러를 주는 이유는 그들이 나를 신뢰하기 때문”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지적 리더십이며, 그들이 당신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상이 당신을 신뢰하고 당신의 말을 들을 때 자본과 역량이 파키스탄으로 흘러들어간다. 이곳에는 자본이 존재하며, 집을 찾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시장이 특정 분야에서 누가 리더인지 결정하면 그들은 그 리더를 지지하고 자금을 운용한다며 “내 생각에는 그들이 파키스탄에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은 디지털 자산 개발 및 채택에서 글로벌 남반구를 이끌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사키브는 세일러의 전략을 예로 들며 파키스탄도 국가 차원에서 비트코인 구매 차량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6월 6일에는 정부가 지원하는 파키스탄 암호화폐 협의회가 법적 프레임워크 초안을 발표했으며, 재무부는 이를 신속하게 승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암호화폐 협의회는 3월에 설립되었으며, 사키브가 CEO로 임명되었다. 그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및 그의 가족과 연결된 암호화폐 플랫폼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자문도 맡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들이 파키스탄을 웹 3.0 및 비트코인 준비가 된 신흥 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이 확실하며, 세일러와의 대화는 파키스탄이 강력한 디지털 자산 정책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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