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자사의 대량보유자 주식 수와 보유 비율에 변화가 있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변동 사유는 단순한 추가 취득 및 처분으로 기재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보고서와 비교하여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주식 수가 현저히 감소하였다.
2024년 4월 23일 기준의 직전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19,321,148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총 발행 주식의 6.05%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에서는 2025년 6월 13일 기준으로 보유 주식 수가 9,675,236주로 줄어들어, 보유 비율도 3.00%로 감소하였다. 이는 약 9,645,912주가 감소한 결과로, 비율로는 3.05%의 감소를 나타낸다.
구체적으로, 이번 보고서에서 제시된 총 발행 주식 수는 322,747,340주로, 직전 보고서의 319,177,460주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4월 대비 주식의 총 발행량은 약 3,569,880주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량보유자 변동은 보통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로, 기관 투자자의 매수 및 매도 결정은 주식 시장의 흐름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국민연금공단의 보유 주식 수 감소는 향후 대한해운의 주가 및 시장 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해운은 국내 해양 물류 및 해운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대량보유자 변동 알림은 향후 대한해운의 성장 가능성과 주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