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스(473980)의 주가가 3.03%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거래에서는 외국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머스는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하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앨범 판매와 공연 주최를 통해 아티스트의 활동을 직접 지원하며, 콘텐츠 제작 권리, MD 제작 및 판매, 유료 메시지 서비스, 팬클럽 등 다양한 팬덤 플랫폼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는 구조다.
회사의 주요 매출 품목은 국내외 콘서트와 팬미팅 등 공연, 아티스트 굿즈 등 MD, 유료 메시지 및 멤버십 등의 플랫폼과 앨범 및 응원봉 같은 상품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최대주주는 김영준으로, 소유 비율은 약 32.22%에 달한다. 최근 업데이트에 따르면, 2025년 4월 9일 기준으로 노머스는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5거래일 간의 개인,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7월 24일에는 개인이 53,367주를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3,143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외국계 자본이 이 회사에 대해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관 투자자들은 32,698주를 매도하며 조정세를 보였다. 이러한 다양한 매매 세력의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노머스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두고 서로 다른 전망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노머스의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7월 24일에는 공매도 거래량이 3,043주에 달했으며, 매매 비중은 1.16%로 조사됐다. 공매도의 잔고수량은 2일 전 내역을 기준으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향후 주가의 변동성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노머스는 엔터테인먼트 sektor에서 다양한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 속에서 6월 30일에는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효과를 경험했다. 아울러 6월 2일에는 에이티즈(ATEEZ)의 국내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엔터테인먼트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도 노머스의 경영 전략과 시장 트렌드에 따라 회사의 성장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다가오는 KCON 행사, 하이브, 에스엠 등의 실적 발표와 같은 일정이 노머스와 관련한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