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호(072770)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8월 19일 장 마감 시 820원의 종가를 기록하면서 전일 대비 +3.9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개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가 크게 작용했으며, 이번 주 거래량 또한 증가세를 보였다.
율호는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보안 및 복구, 플랫폼 관리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EMC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의 판매, 구축, 유지보수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Dell Technologies의 Titanium Tier 1 파트너로 활동하며, 스토리지와 서버 등 다양한 Dell 제품을 제공하는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7.12%의 지분을 보유한 케이씨비그룹이다. 회사의 상호는 과거 아로마소프트에서 네오디안테크놀로지를 거쳐 2019년 8월 현재의 율호로 변경되었다.
투자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가운데,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율호는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향후 기업 확장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구매도 눈에 띄어, 최근 5거래일 동안 외국인 순매수액이 발생하여 주식 가치의 지속적인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매도 정보에서도 8월 19일 기준 공매도 거래량이 192,307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총 거래량대비 0.91%에 해당한다. 이러한 수치는 상대적으로 낮은 공매도 비중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탈환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율호의 상승세는 단기적인 시장 반응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안정적인 매지기 활동이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기업 기반의 강력한 성장은 장기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