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삼양은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총 19,720,000주, 약 239.9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신주배정 기준일이 2025년 10월 01일로 설정되어 있으며, 주당 약 0.39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예정발행가는 1,217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청약 예정일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2025년 11월 11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때 청약을 진행할 수 있는 주주는 구주주에 한정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5년 12월 02일로 계획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이 날을 기준으로 신주 거래가 가능할 전망이다. LK삼양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해석된다.
또한 유상증자는 기업이 자본을 확충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식으로, 기존 주주에게 신주를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미배정 주식이 발생할 경우에는 일반 공모를 통해 매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는 주주들에게 기업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회사는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K삼양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향후 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운영자금 확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회사 전체의 성장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주들은 신주의 발행가와 청약 일정에 유의하여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할 필요가 있으며, 시장의 반응 또한 주목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