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셀바스AI(108860)가 최근 주가에서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며 +3.08%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셀바스AI는 필기 인식, 영상 인식, 음성 인식과 관련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Selvy라는 브랜드명으로 알려진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종속회사 셀바스헬스케어를 통해 의료 보조 기기 및 헬스케어 기기 사업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셀바스AI의 제품군에는 점자단말기, 독서 확대기, 체성분 분석기, 자동 협압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AI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상호를 변경하였다. 곽민철 외의 최대주주가 11.5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9월에는 디오텍에서 셀바스AI로의 상호 변경이 이루어진 바 있다.
주가는 2025년 6월 11일 이후 변동이 있었으며, 최근 5거래일 동안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는 20,504주를 매도했으나 외국인은 20,529주를 매수해 긍정적 투자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기관계에서는 일부 매도와 매수를 병행하며 513주의 순매수를 보였다.
또한 공매도 관련 정보도 주목을 끌고 있다. 8월 22일 기준 공매도 거래량은 3,653주로, 매매 비중은 3.22%에 달한다. 이러한 정보는 셀바스AI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우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다가오는 이슈와 행사로는 2025년 9월 4일 미국의 브로드컴 실적 발표와 같은 중요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셀바스AI 역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현재 셀바스AI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여러 테마와 연결되어 있으며, 지능형 로봇, 의료 AI와 같은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테마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앞으로의 산업 전반에 걸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