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8일 대웅(003090)의 주가가 +3.07% 상승하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대웅그룹의 지주회사로서, 대웅은 다양한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자회사에 대한 용역 수익, 임대료 수익 및 수수료 수익으로 이익을의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개발, 한올바이오파마, 대웅테라퓨틱스 등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대웅의 최대주주는 윤재승이며, 그의 소유 지분은 38.06%에 달한다. 이날 주가는 21,150원으로 거래되었으며, 아직도 많은 투자자들은 대웅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최근 반기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5거래일간 대웅의 개인, 외국인, 기관계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8월 22일에는 개인투자자들이 27,23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0,129주를 순매도했다. 이는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음을 보여준다. 외국인 투자자도 1,859주를 순매수하여 소폭의 긍정적인 거래 현황을 나타냈다.
대웅의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8월 22일 공매도 거래량은 3,004주로 나타났으며, 매매 비중은 3.23%에 달했다. 공매도 거래량은 적극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8월 21일에는 5,838주로 확인되었다. 공매도 잔고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향후 대웅의 주가 변동성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대웅 주가는 최근 여러 긍정적인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8월 13일 마이크로니들 흡수율이 기존 주사제 대비 80% 이상 개선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7월 9일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 법안 발의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2025년 8월 25일 상법 2차 개정안과 26일 국무회의 개최 일정은 주목할 만한 이슈로, 이러한 일정이 대웅의 주가에 미칠 영향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