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6일 기준으로 주요 증권사들의 수익률이 높은 개인 투자자들은 전일 한화오션(042660, -6.18%), 삼성전자(005930, -1.68%), 원익홀딩스(030530, +16.54%)를 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한 두산에너빌리티(034020, -3.95%), 휴림로봇(090710, +3.47%)과 같은 종목들을 주로 매도하였다.
K증권의 수익률 상위 개인 투자자들은 원익홀딩스와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010140, +3.00%), 보성파워텍(006910, -3.69%), 우리기술(032820, -1.79%)를 주로 매수하였으며, B증권의 개인 투자자들은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 삼성전자 그리고 한화시스템(272210, -2.82%)을 매수하였다.
H투자증권의 고객들은 삼성전자, 대한해운(005880, -2.76%), 원익홀딩스, 헝셩그룹(900270, -1.67%)과 두산에너빌리티를 주로 매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K증권의 고객들은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11.27%)와 우양(103840, -4.48%) 등 다양한 종목들을 매도하였다. 특히, 에스엔시스(0008Z0, +13.65%)와 손오공(066910, +10.04%) 같은 종목도 매도 리스트에 올라왔다.
B증권의 개인 고객들은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삼성전자, 로보티즈(108490, +2.58%)를 주로 매도하였다. H투자증권의 주요 고객들은 휴림로봇, 아난티(025980, -4.15%),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바이오(048410, +8.96%) 등의 종목을 매도한 것으로 요약된다.
이번 집계는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어떤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각 증권사의 판단력과 투자 성향에 따라서 매수와 매도의 차별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주식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투자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종목에 대해 적극적인 거래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