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293780)는 최근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가가 3.99%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는 난치성 질환을 위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업체로, 산화 스트레스 조절(Oxidative Stress Modulat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당뇨합병증 등에 대한 신약 파이프라인 8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CAF Modulation 플랫폼’을 통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도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압타머-약물 복합체(Apta-DC) 플랫폼을 이용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난치성 항암제 파이프라인 3종을 개발 중입니다.
오는 23년 11월에는 건강기능식품 ODM 사업과 펫케어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자산 구성 비율상 최대주주는 이수진 외(28.45%)입니다. 이러한 소식들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5거래일 동안 주가 동향을 살펴보면, 09월 04일에는 종가 8,010원을 기록하며 3.22% 상승했습니다. 이전 거래일인 09월 03일에는 종가가 7,760원이었으며, 이때 외국인은 23,205주를 순매수했습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는 같은 기간 동안 23,205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이틀 전인 09월 02일에는 종가가 7,640원이었으며, 141,434주의 거래량이 있었습니다.
공매도 관련 정보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09월 04일 기준으로 공매도 거래량은 1,506주로, 전체 거래량의 0.95%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09월 03일에는 공매도 거래량이 2,251주로, 매매 비중은 1.53%에 달했습니다. 이런 공매도 수치는 압타바이오의 주가 변동을 예의주시하는 또 다른 지표로 작용할 것입니다.
향후 이 회사는 2025년 9월 6일의 세계 폐암 학회(WCLC), 10월 17일의 유럽 종양학회(ESMO), 11월 5일의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등에 참석해 자사의 연구 결과와 신약 개발 현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학회들은 업계의 주요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압타바이오의 주가는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글로벌 파트너십 소식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투자자들의 지켜보는 시선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