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빗(Toobit)이 전 세계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000 USDT(약 13억 9,000만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리드 트레이더 챌린지(Lead Trader Challenge)’를 새롭게 론칭했다. 이번 챌린지는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 트레이더는 실제 자금을 운용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공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트레이딩 능력을 실전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의 등록 기간으로, 이때 등록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최소 5일간의 데모 트레이딩 참여를 통해 조기 지원금으로 60 USDT(약 8만 3,000원)를 별도로 지급한다.
두 번째 단계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데모 트레이딩 기간으로, 참가자들은 10,000 USDT(약 1,390만 원)의 가상 자금을 운용하며 자신의 실력을 겨룬다. 이 기간 동안 성과 기준을 충족한 상위 100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세 번째 단계인 본선은 10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는 500 USDT(약 70만 원)의 시작 자금으로 출발하며, 성과에 따라 최대 10,000 USDT까지 단계적으로 실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각 단계는 10일 간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네 차례에 걸쳐 실적이 갱신된다.
본선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가자는 최대 70%의 수익 배분과 팔로워들로부터 발생한 카피 트레이딩 수익의 20%를 획득할 수 있다. 탈락한 참가자들도 200 USDT(약 28만 원)의 참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등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구조다. 또한, SNS 공유를 통해 추가적인 보상 기회도 제공된다.
토빗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마이크 윌리엄스(Mike Williams)는 “리드 트레이더 챌린지는 실력 기반의 자금 지원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수익성과 영향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토빗이 글로벌 카피 트레이딩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임을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카피 트레이딩 시장의 급성장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2025년까지 신규 리테일 투자자의 60% 이상이 카피 트레이딩을 주요 진입 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기반 자동매매 및 전략 자동 복제 기술 덕분에 누구나 숙련된 트레이더의 전략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번 챌린지는 실거래 계좌를 개설하지 않고도 개인 트레이더들이 자신의 역량을 시험하고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사실상 ‘제로 리스크’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