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200670), 주가 소폭 상승세 보이며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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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200670)가 최근에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13% 오른 65,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의약품 전문 제조업체로, 인체에 안전성이 높은 히알루론산 및 PDRN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사용하여 필러, 관절염 치료제, 점안제 등 다양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생산해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 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에스테틱 제품인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화장품(엘라비에 코스메틱), 의료기기(더마샤인, 더마아크네)가 있으며, 또한 CMO 제품으로는 덱사메타손 포스페이트이나트륨주사와 같은 전문의약품 및 관절염 치료제, 점안제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휴온스글로벌로, 보유 지분율은 37.50%이다.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주가는 저조한 흐름을 보이다가 9월 5일, 엘앤씨바이오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킨부스터 신제품 ‘엘라비에 리투오’의 품절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휴메딕스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주요 증권사들은 평균 목표가를 66,500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일별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9월 11일에는 개인이 14,007주를 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78주 및 4,845주를 매도하였다. 이러한 매매 패턴은 투자자들이 향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최근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9월 11일 기준 공매도 거래량은 12,839주로, 매매 비중은 4.53%에 달하고 있다.

또한, 주요 이슈로는 오는 9월 15일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유럽당뇨학회와 9월 17일의 유럽피부과학회가 있다. 이러한 국제 학술대회는 헬스케어 및 에스테틱 분야의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중요한 자리로, 휴메딕스의 제품 노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휴메딕스는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함께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기업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시장 반응과 특정 제품의 성공적 판매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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